코스피&코스닥
코스피가 코로나 19로 2020년 1,439.43으로 폭락했다가 사상 최고가인 2,873.47로 2020년을 마감했다.
코스닥 또한 419.55로 폭락했다가 971.04로 2020년을 마감했다.
다우존스&나스닥
다우존스도 18,213.65로 2020년 폭락을 했다가 2020년 12월 29일 장 종료 기준으로 30,335.67로 상승했다.
나스닥은 6,631.42로 저가를 형성했다가 2020년 12월 29일 장종료 기준으로 12,850.21로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은 최근 10년 중 최고가를 2020년 3월 20일에 기록했다가 2020년 12월 30일 기준으로 1,087.5원으로 폭락했다.
코로나 19가 중국에서 시작되면서 환율이 상승했으나 전 세계적인 팬데믹이 되면서 미국도 달러를 풀어 환율이 하락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실패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부양책이 나오게 되면 환율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있다.
WTI(서부텍사스유)
2020년 서부텍사스유 최고가는 1월 6일 63.27이 최고였고 최저가는 역사상의 기록을 세웠다.
서부텍사스유는 올해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바로 마이너스 가격이 나온 것이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3월 12일 공식적으로 팬데믹을 선언하면서 세계 각국이 이동 제한과 국경 봉쇄, 공장 셧다운 등 석유 수요가 급감한 영향이다.
1분기에만 60% 이상 폭락했고, 4월 배럴당 20달러 선까지 주저앉았다가 4월 20일에는 실물 인수할 수 없는 투자자들이 손절매를 하면서 원유 선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권으로 추락했다.
WTI 원유 선물은 -40.32까지 폭락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석유 재고가 남아돌면서 한때 석유 저장고 부족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금 시세
국내 금 시세는 2019년 12월 30일이 그램(g)당 56,266.30으로 최저가로 시작했고, 코로나19로 달러가 하락하고 안정적인 자산에 대한 기대감에 2020년 8월 7일 그램(g)당 78,538.90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국제 금시세는 2020년 3월 18일 온스 당 1,477.30달러로 최저가를 기록했고, 2020년 8월 6일 온스 당 2,051.50달러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2017년 12월 6일부터 비트코인이 20,000,000원 이상으로 상승한 뒤 2018년 1월 5일 28,589,000원으로 고가를 찍은 후 27,444,000원으로 종가가 되었고 다음날부터 하락하기 시작했고, 2019년 1월 11일 즈음부터 4월 1일까지 3백만 원대 후반에서 4백만 원대 중반까지로 다시 한번 바닥을 다지고 2020년 11월 중순부터 다시 상승하기 시작해서 2020년 12월 16일부터 상승을 반복했고, 2020년 12월 30일에는 저가가 3천만 원을 넘길 정도로 상승했다.
2020년을 코로나 19로 주식도 저가를 기록한 후 상승을 했고, 국제유가, 금 시세, 비트코인까지 상승을 거듭한 기회의 장이었다.
올해의 기회는 제대로 잡지 못했지만, 미래의 새로운 기회를 위해 꾸준히 공부해야겠다.